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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아트리좀 제공경남 유일의 예술영화전용관 씨네아트리좀은 오는 9월 6일~8일까지 3일 간 창원 가포본동친수문화공원에서 ACC(Art & Cinema Communication) 프로젝트와 함께 시민들을 위한 한 여름 밤의 스크린 '창원유랑영화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씨네아트리좀에 따르면 창원유랑영화제는 9월 6일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9월 7일 강제규 감독의 '1947 보스톤', 9월 8일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을 선보인다. 영화 상영은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되며 무료 관람이다. 이번
합작회사
영화제는 한국영상자료원의 지원으로 3만 안시, 4k 프로젝트, 600인치가 넘는 대형 에어스크린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또 어두워 지기 시작하는 6시 30분부터는 씨네아트리좀과 ACC프로젝트의 노력들을 공유하는 홍보영상과 함께 지난 코로나 때 예술독립영화관들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영화진흥위원회 지원으로 만든 영상을 보여준다. 또 9월 6우회등록
일은 2023년 한불작가교류전 '잊혀진 습관' 기록영상, 7일은 릴라 파스코 프랑스 감독의 다큐멘터리 '들리는 대로 보기', '유리 스크린', 8일은 심은록 감독의 AI영화가 상영된다.특히 7일에는 한국영화사에 빛나는 마산이 낳은 거장 강제규 감독이 창원을 방문해 자신의 최신영화 '1947 보스톤' 상영 후 직접 관객들을 만난다. 이날 강제규 감독과의 토크우회상장
진행은 매불쇼의 '시네마 지옥' 코너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찬일 영화평론가가 맡는다. 6일 '기생충'과 8일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상영 후에는 전찬일 평론가의 영화해설이 이어진다.   씨네아트리좀 하효선 대표는 "한 때 지중해에 살면서 지평선만 보이는 지중해보다 고향바다가 훨씬 아름답다고 생각했었다"며 "이 아름다운 산과 바다를 낀 창원지역의공모주
자연환경을 활용하고 야외상영의 장점인 이동의 편리함을 살려 '창원유랑영화제'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이메일 : jebo@cbs.co.kr카카오톡 : @노컷뉴스사이트 : https://url.kr/b71a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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