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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 당시 우루과이 선수들의 가족을 향해 욕을 하고 공격했다"라고 전했다.당시 우루과이 수비수 히메네스는 "이건 재앙이다. 우리 가족들이 관중석에 있고, 갓난아이들이 있었다. 경찰도 없었다. 우리는 가족을 지켜야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하지만 관중에게 물리력을 행사한 댓가는 컸다.누녜스는 A매치 5경기 출전 정지에 벌금 2만 달러, 약 2670만원의 중징계인천신용회복위원회
를 받았다.당장 9월부터 시작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예선에 나설 수 없다.벤탕쿠르는 A매치 4경기 결장과 벌금 1만 6000달러, 히메네스와 올리베라, 아라우호에게는 A매치 3경기 출전 금지와 벌금 1만 2000달러의 처분이 내려졌다.우루과이 대표팀의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은 이번 징계에 대해 "가족들을 지키기 위한 행위였다"라며 "여러분들의 어머니신용상담사
와 아이가 공격받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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